• 충북 청원군 남일면 쌍수리 335-1

• 043-229-6070~6071

• 매주 목요일, 1월1이르 설/추석연휴

• 09:00~17:00(일/공휴일, 10:00개장)

• 043-290-6071, 정훈공보실 290-6271~2

• 소장품현황 : 4,000점소장, 1,200점전시

• 공군박물관은 군사전문 박물관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특히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 방문이 부쩍 늘어나는 곳이다. 공군사관학교 내에 자리하고 있으며 실내전시실의 규모가 6백30여평, 야외 항공기 전시장의 규모가 5천평 정도 된다. 관람 소요 시간은 대략 1시간 정도. 입장료를 받지 않아 단체견학이 줄을 잇는다. 공군박물관의 전신은 1979년 서울 대방동에 공군사관학교가 있을 당시 문을 연 공군기념관으로 그때는 규모도 2백평 정도로 작았고 소장품도 3백여점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다가 1985년 12월 지금의 공사 캠퍼스로 이동하면서 명칭도 공군박물관으로 변경됐다. 현재 소장품은 3천2백여 점이며 이 가운데 1천2백여 점이 늘 품목을 바꿔가며 전시되고 있다. 우선 박물관 실내에 들어서면 부대기와 비행단 마크가 전시된 상징관 이 반긴다. 실물을 재현한 모형으로서 서울 대방동 구 공군본부와 대방동 공군사관학교, 그리고 현재의 청주 캠퍼스 모형 등이 전시되어 있다.
  이어서 방문객들은 태동기관, 창설기관, 6.25관, 현대관, 월남·걸프전관, 역대 참모총장관, 공사관, 방공관제관, 적성국관을 차례 대로 관람하게 된다. 태동기관에는 한국 최초의 훈련비행기, 6·25관 에는 각종 출격 장면 사진과 조종사들이 목에 걸었던 빨간 마후라, 한국전쟁 중 출격 조종사 명단 동판과 일기장 및 편지, 그리고 전사 통지서 등이 전시되어 있어 동족상잔의 비극과 남북통일에의 염원을 일깨워준다. 현대관에서는 F-86F 전투기, F-5 초음속제트기, F-4 팬텀전투기, F-16 최신예 전투기 등등 각종 사진자료와 모형, 조종사의 복장과 비상 용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공사관에서는 진해캠퍼스 모형 외에 생도 생활관, 사관생도복 변천사와 외국 공군사관생도복, 조종복, 그리고 사관학교 졸업생 명단 등을 볼 수 있으며 적성국관에서는 1983년 2월 미그19기를 몰고 귀순한 북한 공군 이웅평대위의 조종복이 전시되어 있다.
  
  실내관을 돌고난 뒤 야외 항공기 전시장으로 나가면 팬텀기를 비롯 훈련기와 전투기, 수송기, 헬리콥터, 폭격기, 관측기, 공중지휘기 등 20여종에 달하는 다양한 종류의 비행기들을 접할 수 있다. 또한 퇴역 한 실물 비행기들이 잔디밭에 나란히 전시되어 있어 공군박물관을 찾 은 방문객들의 기념사진 촬영 장소로 활용되기도 한다. 청원 공군박 물관은 현재 국내 유일의 항공군사 박물관이다.

• 공군사관학교 발전사 자료 수집 및 전시 군사문화재 관리 및 공개 사관생도 및 장병에 대한 공군문화 교육 일반인에 대한 공군 홍보 및 항공사상 고양 교육

• - 청주시내에서공군사관학교 방면 204번 버스를 타고 공군사관학교 면회실 앞에서 하차.
  - 경부고속도로 청원나들목→청주 방면 17번 국도→척산삼거리→문동 삼거리→고은삼거리→청주 방면 25번 국도→
    공군사관학교 코스. ※ 주차장은 정문 못미처 쌍수공원 내에 마련되어 있다.